‘슈가맨2’ 팀이 자신이 원조 인도네시아 한류 스타였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가수 팀이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팀은 2003년 발표된 자신의 히트곡 ‘사랑합니다’로 소환,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저격했다.
팀은 “당시 인도네시아로 진출한 한류스타다. 이루보다 먼저 내가 진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팀은 “당시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한국 합작 드라마에 출연해 그 작품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며 시청률만 40%를 넘었다“고 밝혔다.
또 팀은 헬스장에서 박보검을 만났지만 알아보지 못한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