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가 공무원 시험 관련 학원과 강사 등을 학생들이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한 ‘별별선생’ 운영사인 티밸류와이즈에 총 10억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와 디캠프 등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는 카카오벤처스가 5억원,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는 4억원, 디캠프는 1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별별선생은 공무원 수험생이 직접 학원 내 강사의 수업을 듣고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플랫폼(기반 서비스)이다.
박세준 티밸류와이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별별선생을 공무원 수험 영역에서 나아가 영어와 대입 수학능력시험, 대학 강의, 유치원 수업 등 국내 전체 교육 시장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