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차관은 “세계 경제가 호황을 맞고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만 소외되며 제조업 가동률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를 기록하고 정부가 일자리 정부를 외치면서도 실업률은 최악을 기록하고 반기업, 반 고용 정책을 펴고 있다”고 현 정부를 비난했다. 이에 따라 무분별한 정부지출을 막고 시장 주도의 산업구조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송전차관이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6.1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김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배태호(58·전 한국감정원근무)씨와 무소곡으로 출마를 선언한 최대원씨(62·고려장학회장)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