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프리미엄 신선식품 판매 확대 나서는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국내외 유명 원산지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식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신선식품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캐나다산 홍연어, 필리핀 카라바오 생망고,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베트남 망고스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롯데홈쇼핑 일반식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에서 신선식품 매출은 225억원으로 3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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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식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새벽 배송 서비스도 향후 도입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공식품 수요가 높았던 예년과 달리 최근에는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조리하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간편하게 손질된 국내외 유명 신선식품에 대한 선호가 높다”고 말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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