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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17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 실시

바다 조망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비스타 브랜드 아파트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당해), 18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

동원개발은 지난 11일,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 오픈 첫 날 5,000여명이 다녀간 데 이어, 주말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요자 발길이 이어져 총 2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견본주택 내부는 주택형을 관람하려는 고객들과 청약 및 계약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연일 붐볐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견본주택 방문을 위해 길게 줄을 선 고객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견본주택 방문을 위해 길게 줄을 선 고객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분양 열기가 감지되면서, 분양 성공에 한 발짝 다가선 모양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의 뜨거운 분양 열기에 대해 “신흥주거지로 꼽히는일광신도시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췄으며, 일광신도시 내 민간 분양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일광신도시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일광산과 일광해수욕장이 가깝고,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을 이용해 해운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점은 물론, 오시리아관광단지의 다양한 인프라까지도 공유 할 수 있는 일광신도시는 부산 도심권 수요자는 물론 양산과 김해, 울산 지역의 수요자들까지도 관심을 두는 곳이다.


특히 오는 2019년 하반기 조성이 앞두고 있는 일광신도시는 현재 B1블록 ‘비스타동원 2차’와 B11블록 ‘대성베르힐’ 만이 일반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가 사실상 일광신도시 내 브랜드 아파트 입성의 마지막 기회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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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총 917가구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96㎡ 408가구 ▲104㎡ 504가구 ▲159㎡ 5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상담을 기다리는 고객들][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 상담을 기다리는 고객들]


단지 바로 앞에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이 위치해 해운대까지 10분, 서면을 포함한 부산 도심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중심상업시설이 있어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유통기업인 이케아(IKEA)의 오픈이 예정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물론,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몰 동부산점 등도 동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동원개발의 고급 주거 브랜드인 ’비스타‘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남향위주 배치와 5bay 설계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거실과 방 사이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수요자가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층에 배치되는 일부 주택형은 하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복층으로 설계 돼, 대가족이나 임대수익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이 단지는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돼 지상에 다양한 녹지 공간과 조경 시설이 배치되며,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침실과 거실, 주방시설 등을 갖춘 게스트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당해), 18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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