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국엘러간, 신임 지사장으로 김지현 대표이사 영입




김지현(사진) 전 한국레오파마 대표이사가 공석이었던 한국엘러간의 신임 지사장으로 17일 선임됐다.


김 신임이사장은 서강대 신문방송학 학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석사 과정을 각각 졸업하고 한국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의 외국계 제약사에서 경험을 쌓았다. 한국엘러간 신임지사장으로 발탁되기 전까지는 한국레오파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한국엘러간은 지난해까지 김은영 대표가 이끌고 있었으나 김 대표가 지난해 12월 13일자로 아시아 9개국을 책임지는 아시아총괄대표로 승진 임명되며 공석인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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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 측은 “김 신임이사장이 제약, 금융, 소비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으며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엘러간의 지속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여겼다”고 밝혔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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