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의 측 관계자는 17일 서울경제스타에 “김민서가 오늘(17일) 저녁 교회에서 예배 형태로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어 “하객으로는 최강희와 장나라 등 지인들과 가족들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여기에 김민서 측은 “신접살림은 신랑이 일하는 미국에 차리며, 신혼여행도 겸사겸사 그 곳에서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서는 동갑내기의 스포츠 에이전시 관련 종사자와 1년여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민서는 지난 1999년 걸그룹 민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2008년 드라마 ‘사랑해’부터 ‘해를 품은 달’ ‘굿 닥터’ ‘장미빛 연인들’ ‘마녀의 법정’ 등 배우로서 활동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