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1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내외장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신차급으로 바꾼 실내외 디자인으로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와 8인치 터치스크린, 휴대폰 수납함 등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적용해 1열과 2열 사이에 배치해 개인전용 공간을 확보했다. 기존 11인승이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모델로 나눴다. 이에 따라 승합으로 분류되던 11인승과 달리 두 모델 모두 승용으로 분류돼 최고속도(시속 110㎞) 제한을 받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