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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단장 임수빈 대표, WGDO와 함께 중국 시장 진출한다

▲좌측부터 WGDO 이영철 한국분회 회장, WGDO 스딩환 주석, 오색단장 임수빈 대표, WGDO 관계자▲좌측부터 WGDO 이영철 한국분회 회장, WGDO 스딩환 주석, 오색단장 임수빈 대표, WGDO 관계자





㈜오색단장은 5월 20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세계녹색설계조직(이하 WGDO)의 한국 정상회 포럼에서 WGDO 총 수장인 스딩환 주석과 함께 오색단장의 중국 사업진출에 협약식을 맺었다.

오색단장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겸하고 있는 임수빈 대표가 2000년 청담동에서 론칭한 수빈헤어 메이크업을 전신으로, 한국 전통의 오색인 오방색으로 우주 만물을 아름답게 치장하겠다는 이념을 담고 설립되었다.

오색단장은 임수빈 교수가 한국의 중심으로 서 있는 한국 전통의 가체머리를 계승, 연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재탄생을 발전시키는 단체인 한국 전통의 가체 머리를 전통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헤어 작품 및 국제 쇼를 기획, 전시, 연출하는 한국방송고전머리전문가협회를 설립했다. 협회 임수빈 대표는 한국 전통 가체머리 헤어드레서 작가로써 국제 쇼를 이끌며 LA, 칸쿤, 중국 소주, 워싱턴 DC등에서 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에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K뷰티종합몰과 전통머리교육사업을 하는 주식회사 오색단장이 5월 20일 세계녹색설계조직(이하 WGDO)와 대한민국 삼성동 임페리얼 호텔에서 사업설명회 대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WGDO 다양한 사업 분야의 영향력 있는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회사 오색단장 임수빈 대표는 중국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교육사업 중 K뷰티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체계적인 시스템과 함께 국외에 널리 전파하겠다는 굳은 포부를 밝혔다.

중국 WGDO 스딩환 주석은 WGDO 포럼에 직접 참석하여 오색단장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오색단장이 이끄는 K뷰티의 세계화에 중국을 시발점으로 하는데 WGDO가 적극 함께 하겠다고 전하며, 협약을 맺었다.

임수빈 대표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평생교육원에 K뷰티 글로벌 전문가과정을 개설하여 중국, 동남아를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한국 고전머리의 대중화 사업을 통해 한복과 더불어 전통계승사업을 활발한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오색단장은 K뷰티토탈몰을 청담동에 오픈하여, 한국의 전통 트렌드를 접목하여 새로운 뷰티 산업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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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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