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실전 사례만을 엄선한 부동산과 건축 이야기를 담은 책이 서점에 나왔다.
저자인 이호영은 17년간 소형 주택을 직접 신축 판매한 건축업자, 그리고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해온 중개업자로서 본인이 축적해온 현장실무 지식과 경험을 ‘헌집 살래 새집 살래’속에 풀어냈다.
부동산 투자자는 “기존의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임대할까 아니면 허름한 상가나 건물을 매수해 리모델링 한 뒤 관리할까. 아예 신축해서 임대할까?”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기존건물을 매입해서 임대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내 손으로 직접 지어 사업에 나서는 투자자도 있다.
저자는 “현실에서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인가. 예부터 ‘집 짓는 일은 죽을 운에 한다’는 말이 있다”면서 “건축이란 결코 초등학교 미술 수준이 아니며, 건축하는 일 자체가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다 적잖은 시간이 걸리며 큰 비용도 수반된다”고 설명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제대로 된 투자 대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숨은 성공 포인트를 짚어내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 책은 여기저기 떠도는 부동산 관련 지식, 재테크 정보나 상식이 아닌 부동산투자의 안목과 현장에 숨어 있는 성공 방식을 찾는 혜안을 터득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