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신흥국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담보. 따라서 일부 신흥시장 휘둘림의 직접적인 영향권내에 있지 않으며 원화 환율도 차별적인 모습을 보일 것-하지만 이러한 대외환경이 금주 한은의 기준금리 결정에는 고민을 더해 줄 것. 즉 연준을 바라보면 금리를 올려야겠지만 ECB나 BOJ와 마찬가지로 예상보다 낮은 물가에 발목을 잡힌 상태.-여기에 최근 고용과 부동산도 한 풀 꺾인 듯해 금리인상 명분은 힘을 잃어가는 모습.-한은 너무 많은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