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바다까지 침범한 하와이 화산 용암…첫 중상자 발생

Lava flows into the ocean near Pahoa, Hawaii, Sunday, May 20, 2018. Kilauea volcano that is oozing, spewing and exploding on Hawaii‘s Big Island has gotten more hazardous in recent days, with rivers of molten rock pouring into the ocean Sunday and flying lava causing the first major injury. (AP Photo/Jae C. Hon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섬 동쪽 끝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이 내뿜은 용암이 해안도로를 넘어 인근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다. 용암이 바닷물과 맞닿아 발생하는 유독성 연무 ‘레이즈’에 직접 노출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어 당국은 해안가 주변에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화산이 2주 넘게 화산재와 용암을 분출하면서 인근 주민 2,000명 이상이 대피한 가운데 이날 용암에 하반신을 크게 다친 중상자 한 명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파호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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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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