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장에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김영상(사진) 포스코대우 사장을 신임 국제통상위원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는 국제협력과 통상 이슈에 대한 국내 업계의 의견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지난 2003년 출범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경남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2년 ㈜대우로 입사, 대우인터내셔널 모스크바지사장과 철강본부장 등을 지낸 ‘정통 상사맨’이다. 김 위원장은 “최근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얼어붙었던 중국과 관계도 풀리고 있지만 미중 관계가 안갯속에 있는 상황이라 기업 환경이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면서 “기업들이 글로벌 통상 현안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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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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