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북미 정상회담 취소에 한은, 긴급 통화금융대책 회의

한국은행은 북미 정상회담 무산과 관련 ,한은 본부에서 외환 시장 점검 등을 위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윤면식 부총재보 주재로 진행되는 회의에서는 북미 정상회담 무산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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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됐으나 일단 국제금융시장은 차분한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각)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0.7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79.6원)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한국의 외국환평형기금(외평채·5년 만기 기준)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47bp(1bp=0.01%포인트)로, 전 거래일보다 3bp 상승하는 데 그쳤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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