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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엄청난 특혜? 자유롭게 외국 오갈 수 있지만 “감시와 통제 받는 고충” 북한 내 미국통

최선희 엄청난 특혜? 자유롭게 외국 오갈 수 있지만 “감시와 통제 받는 고충” 북한 내 미국통최선희 엄청난 특혜? 자유롭게 외국 오갈 수 있지만 “감시와 통제 받는 고충” 북한 내 미국통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올랐으며 그는 북한 내 미국통으로 불릴 정도 북한과 미국의 외교에 빠짐없이 등장한다.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북한에서 외국에 나갈 수 있는 것은 엄청난 특혜로 알려졌다.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외교에 관련된 인물들은 자유롭게 외국을 오갈 수 있다는 점에서 북한 주민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지만 국내 정치적 기반이 취약하고, 외국에서 감시와 통제를 받는 고충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 발언이 북미회담을 취소하게 한 원인이라는 분석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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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최선희 외무성이 성명 발표를 통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조롱했다. 이에 분노한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무산시켰다”고 이야기했다.

최선희는 북한을 리비아와 비교한 펜스 부통령에게 “무지몽매한 소리, 아둔한 얼뜨기”라는 거침없는 단어를 사용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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