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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김현우' 훼방꾼?…'하트시그널2' 송다은, 도 넘은 악플에 SNS 폐쇄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하트시그널2’에 출연 중인 송다은이 악플로 인해 결국 SNS를 폐쇄했다.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이 쏟아지자 26일 계정을 폐쇄했다. ‘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 오영주의 러브라인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악플 세례를 받았던 것.


본격적으로 악플이 시작된 것은 지난 11일 방송부터다. 해당 방송에서 김현우가 오영주를 위해 만들어 놓은 샐러드를 송다은은 자신을 위해 정재호가 만든 것인 줄 알고 먹었다. 이와 함께 최근 송다은이 김현우가 운영하는 일식당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악플은 더욱 심해졌다. 이에 대해 송다은은 “부모님도 너무 궁금해 하셔서 어버이날을 맞아 가게됐다”며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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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8일 방송에서는 김현우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며 호감이 있었음을 고백하기도 했고, 25일 방송에는 베이킹 클래스에서 쿠키를 만들던 중, 송다은이 오영주와 김현우의 사이를 방해하기 위해 임현주를 언급했다는 내용의 글이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결국 도를 넘은 악플에 시달리던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하기에 이른다. 방송에 대한 일부 시청자들의 삐뚤어진 애정이 출연자들에게 깊은 상처만 남기고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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