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신도시가 대형 개발호재와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에서 주요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하면서 현재 미사신도시 내에는 많은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혹은 분양 예정에 있다.
그 중에서도 9만 5천여명의 유입이 예상되는 미사강변 업무지구 내에 위치한 미사역 더오페라 2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이 단지는 미사역에서 도보로 약 1분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면서 770m 대형 아케이드 거리 가장 첫 자리에 위치해 있다. 향후 형성될 미사강변 업무지구의 배후수요뿐 아니라 이미 인근으로 형성된 강동첨단업무단지, ITECO까지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사역 더오페라 2차가 들어서는 미사신도시에는 대형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 본사가 상일동으로 이전한다는 것이다. 올해 이전하는 삼성물산 본사는 총 6,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기존의 고덕상업업무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ITECO. 하남지식산업센터, 하남 테크노밸리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 또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코스트코와 이케아(예정) 등의 대형 상업시설 또한 위치해 있어 서울 강동지역의 상업,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하남시 생활인프라 외에도 강동경희대병원, 한림대강동성심병원, 하남시청, 수원지법 하남 등기소, 하남 경찰서 등 다수의 의료 행정 시설이 인접해 있어 모든 수요를 만족시키는 편리한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사역 더오페라 2차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마련돼 있으며 5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객 및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