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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는 컴백했는데..‘탈퇴’ 초아 근황은?

걸그룹 AOA가 1년 5개월 만에 6인조로 개편해 컴백했다.




28일 5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초아의 탈퇴로 인해 6인조로 재편되는 변화를 겪은 AOA인 만큼 이번 활동은 멤버들뿐 아니라 팬들의 관심이 남달랐다.

앞서 초아는 지난해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AOA 탈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회사는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AOA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식 탈퇴에 앞서 초아는 잠적설과 한 사업가와의 열애설로 곤욕을 치렀었다. 탈퇴 후에는 이렇다 할 활동 없이 가끔씩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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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6일 #감사합니다 쉬고 있으면서 이런 큰선물 받을자격이없는데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또 죄송하기도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초아는 탈퇴 당시 “지금은 예정되어 있던 개인 활동 외에 활동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 언젠가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지금보다 더 나아진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때 그때에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다시 돌아오고 싶습니다”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초아는 탈퇴 10개월이 다되도록 이렇다 할 활동 없이 두문분출 중이다. 팬들은 “AOA가 컴백한 만큼, 초아도 이제는 개인 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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