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이청아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청아는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골경찰3’에서 산나물 채취 기간을 맞이해 울릉도 나리분지로 향했다. 이청아는 모범 순경답게 명이 나물 불법 채취 단속에 성실히 임하였으며, 동료들과의 저녁시간에 재치 넘치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청아는 산림청 직원들과 함께 산속을 돌며 불법 채취 현장을 단속했다. 현장에 도착한 이청아는 도착하자마자 소장에게 보고를 하며 모범 순경다운 모습을 보였으며, 꼼꼼하게 명이 나물 채취자들의 보유증 여부와 뿌리째 채취하였는지 확인하며 성실하게 근무에 임했다.
단속을 마치고 귀가한 이청아와 멤버들은 퇴근 후, 파출소 동료들을 초대해 화기애애한 저녁시간을 보냈다. 이어 신현준이 지금까지 경찰 생활 중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이청아는 “오빠들이 놀리는 게 제일 힘들다. 친절한데 아무것도 안 도와준다”고 말하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이청아는 힘든 업무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완벽히 사로잡았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