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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원빈 부럽지 않아”..셀프 이발 ‘눈길’

개그맨 김재우가 8년째 셀프 이발을 한다고 밝혔다.




김재우는 29일 자신의 SNS에 “8년째 집에서 셀프이발을 하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늘 어색했던 뒷통수 라인 정리법을 어플을 통해 마스터 했어요”라며 “전 ‘아저씨’에 나오는 원빈이 하나도 부럽지 않지만 아내는 이나영이 부럽다고 했어요”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김재우는 욕실에서 셀프 이발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거울 두 개를 이용해 뒷머리를 밀면 편리하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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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재우는 2013년 3월 조유리씨와 결혼했다. 최근 결혼 5년 만에 임신한 사실을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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