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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씨잼·바스코, 대마초에 코카인·엑스터시까지 투약했다

래퍼 씨잼과 바스코가 대마초 흡연은 물론 엑스터시와 코카인까지 투약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연합뉴스(저스트뮤직 제공)사진=연합뉴스(저스트뮤직 제공)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래퍼와 프로듀서, 가수 지망생 등 8명을 검거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씨잼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우고, 지난해 11월 말께에는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각각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스코 또한 같은 시기에 서울 자택 등지에서 세 차례 대마초를 흡연하고, 지난해 중순께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한 번씩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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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과 바스코 두 사람 다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씨잼은 1993년생으로 2013년 싱글 ‘A-Yo’로 데뷔했으며 2016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준우승으로 주목받으며 이후 ‘퍼즐’ ‘라이크 미’ 등을 발표했다.

바스코는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함께 검거된 씨잼과는 레이블 저스트뮤직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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