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부친의 묘역을 찾은 7세 소년 크리스천 제이컵스가 묘비 위에 장미꽃을 놓고 있다. 해병대 병장이었던 그의 부친 크리스토퍼 제이컵스는 지난 2011년 캘리포니아주에서 훈련 중 사고로 숨졌다. /알링턴=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