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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오른쪽) 코레일 사장이 30일 서울역에서 열린 일반열차 고객과의 열린대화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음을 잇다, 당신의 코레일’이라는 서비스 슬로건을 내세운 코레일이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30일 오전 서울역 회의실에서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 이용객을 초대해 철도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하는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열린 대화’는 매월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해 사장이 직접 이용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자리다. 자유토론 방식으로 깊이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철도 서비스를 바꾼다.
오 사장은 “서민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일반열차 서비스 개선을 통해 철도공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