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다니엘 헤니의 영상을 게재했다.
다니엘 헤니는 영상을 통해 “한국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주자로 지목해 준 제 친구 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승일희망재단에서 한국 최초로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병원을 건립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얼음물을 머리 위에 쏟았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뒤를 이을 주자로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이시언 그리고 골프선수 리디아 고를 지목했다.
앞서 션은 지난 29일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캠페인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 다니엘 헤니와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주자로 지목한 바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