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동방불패가 가수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열창, 8연승에 등극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동방불패의 이 같은 기록은 과거 9연승을 기록한 하현우를 잇는 성적이다. 여성 가수로서는 최대 기록을 달성 중이다.
‘복면가왕’이 방송된 후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동방불패는 손승연”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목소리와 가창 스타일, 손동작이 그와 닮았다는 게 이유다.
이와 함께 동방불패는 매회 출연마다 발랄하고 쾌활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어 이 같은 성격도 손승연과 일치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과연 동방불패가 다음주 9연승에 오를 수 있을지, 또 하현우의 기록을 넘어설지도 관심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