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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사양 확 늘린 기아차 'K5·K7 월드컵 에디션' 출시

기아차가 8일 공개한 ‘2018러시아월드컵’ 기념 에디션 차량 K5와 K7. 각종 첨단 주행보조 기능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000270)는 고객 편의사양을 강화한 K5와 K7의 월드컵 에디션을 8일 출시해 다음달까지 판매한다. K5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은 △드라이브 와이즈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 △1.6 터보 18인치 스포티 알로이휠 △가변형 무드조명 △전방주차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이 적용됐다. K7은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카드타입 스마트키 등이 기본 옵션이다. 가격은 K5 월드컵 에디션 2,780만원, K7 월드컵 에디션 3,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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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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