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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조진웅X류준열의 ‘호락스틸’ 2탄 공개..궁금증 업↑

연일 이어지고 있는 호평과 뜨거운 관심으로 할리우드 대작들의 연이은 공세에도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갱신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독전>이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의 보스 ‘이선생’을 잡기 위해 뭉친 조진웅 X 류준열의 ‘호락스틸’을 1탄에 이어 2탄을 추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독전>이 조진웅과 류준열의 스틸컷 4종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호락스틸’은 실체 없는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형사 ‘원호’ 역의 조진웅과 그와 손을 잡는 버려진 마약 조직원 ‘락’으로 분한 류준열의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과 표정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서는 마약 조직의 임원 ‘선창’(박해준)을 속이기 위해 중국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故 김주혁)을 연기하는 ‘원호’와 그를 멀리서 바라보는 ‘락’의 무표정한 얼굴과 눈빛이 함께 담겨 있어 이들의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원호’가 ‘락’의 멱살을 잡고 있는 모습에서는 수사 진행에 문제가 생겼음을 짐작할 수 있어, 이후 스토리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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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원호’와 락‘이 차 뒤에 선 채 놀란 듯한 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스틸을 통해 이들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케 하는 것은 물론,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이들의 관계에 대해 주목하게 한다. 마지막 스틸은 어두운 온실 안에서 ’원호‘와 ’락‘이 서로를 마주 보고 서있어 앞선 스틸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끈다. 이처럼 예측 불가한 상황을 함께 겪는 ’원호‘와 ’락‘의 복잡한 감정들을 담은 눈빛과 표정을 고스란히 전하는 ’호락스틸‘ 4종을 공개한 <독전>은 관객들의 전폭적 지지와 함께 장기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호‘와 ’락‘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틸 4종을 추가 공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독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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