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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C] 박지윤, 바자회 기부금 2억 돌파.. “크기에 상관없이 나눔 해보시길”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지윤이 ‘박지윤 바자회’를 통해 누적 기부한 금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6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2회 ‘박지윤 바자회’ 기부금 소식이에요.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잘 전달됐고, 이번 기부금액은 1345만 6970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14년에 처음 바자회를 시작했고, 12번의 기부 나눔을 통해 누적 기부금이 어느새 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2억 500만 8939원) 저 혼자라면 하지 못했을 일.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박지윤은 바자회를 잠시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상업적 마켓들의 홍수 속에 기부를 위해 마케팅 비용에 대한 투자 없이 자원 봉사해 주시는 분들의 노력과 품앗이로 12번의 큰 행사를 여기까지 달려온 것만으로도 그동안 잘 해왔다 칭찬해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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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5년간 느낀 게 있다면 기부는 정말 쉽지만, 마음이 실천되기 까지는 역시나 개개인의 의지와 꾸준함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할 수 있는 나눔을 크기에 상관없이 해보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SNS에 게재했던 교통사고 소식을 삭제해 이슈가 된 바 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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