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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참시’ 측 “새 PD와 29일 녹화 재개..30일 방송”

사진=MBC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녹화와 방송을 재개한다.

MBC 관계자는 13일 서울경제스타에 “‘전지적 참견 시점’이 29일 스튜디오 녹화를 재개한다”며 “30일부터 다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재개하는 녹화부터는 ‘전참시’의 새 연출진과 이영자, 송은이,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등이 함께 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달 5일 방송에서 이영자의 에피소드를 전하던 중, 어묵을 먹는 장면에서 세월호 참사 보도 뉴스화면을 합성 삽입해 당시 사건을 희화화했다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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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과 MBC, 최승호 사장이 거듭 공식 사과를 전했고, MBC는 5월 12일부터 ‘전참시’의 결방을 확정하면서 진상조사위원회로 조사에 나섰다.

결국 담당 PD와 조연출을 비롯한 연출진이 경질됐고, 안수영 PD 등 새 연출진이 꾸려졌다.

‘전참시’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5분 방송을 재개한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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