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영상] 레전드가 될 트럼프·김정은의 만남 '카톡 대화' 엿보기

도발·대립구도서 70년만의 북미회담 성사까지

카톡으로 풀어본 두 정상의 1년간 발언 총정리

싱가포르에서 만난 두 정상. 사진 / 로이터싱가포르에서 만난 두 정상. 사진 / 로이터



북미 정상이 70년 만에 처음으로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전 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만남’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 체제 보장,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 등에 공동 서명했습니다.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은 한국전쟁 이후 줄곧 이어져 온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기대했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CVID)’는 이날 북미 간 공동합의문에 담기지는 못했지만, 추가 회담을 통해 조율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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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간 만남이 성사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몇 개월 전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서로 ‘말폭탄’을 주고받았습니다. 전쟁 위기 고조 속에서 극적으로 대화가 성사되기까지, 서울경제 썸이 지난 1년여의 여정을 ‘카톡 대화’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레전드가 될 두 사람의 만남 ‘카톡 대화’ 보기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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