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유 공동대표는 이르면 14일 자신의 거취를 비롯해 이번 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 공동대표는 공개석상에서 “지방선거에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한 뒤 선거가 끝나면 당 대표직을 비롯해 모든 당직에서 떠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 공동대표는 출구조사 발표 15분 만에 무거운 표정으로 자리를 뜨며 “드릴 말씀이 없다”며 “나중에 다 지켜보고 입장을 말하겠다”고 한 뒤 당사를 빠져나갔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