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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족발 맛집 교대평상집 14일 오픈, 정겨운 인테리어 분위기 눈길




세광그린푸드의 신규 브랜드 '교대평상집'이 14일 음식점으로는 이래적으로 3층에서 오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외식 브랜드라는 점,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라는 점에서 기존 고객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세광그린푸드의 모든 브랜드는 당일 공수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재료만 취급하여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교대평상집은 메뉴를 완성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강원도 고랭지 배추, 국산 태양초 고춧가루, 신안 천일염과 새우젓, 제주 멸치액젓 등 심혈을 기울여 공수했다.


서비스로 내어주는 음식만 봐도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꽃게탕에는 시원하고 칼칼한 해물육수에 신선한 꽃게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더욱 깊은 맛을 냈고 수제 도토리묵 무침은 국산 100% 도토리로 만든 묵에 국산 들기름과 깨소금을 아낌없이 넣어 고소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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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그린푸드는 음식 맛은 기본이며 누구나 머물며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만남을 즐길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잔칫집 풍경, 머무는 맛'이라는 교대평상집 슬로건처럼 옛날 잔칫집 분위기를 그대로 나타내기 위해 매장에 평상을 배치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덕분에 오픈 전부터 기존 고객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세광그린푸드 김슬기대표는 "기존의 딱딱하고 어두운 술집, 맛집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동네 잔칫집과도 같은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교대평상집의 가장 큰 메리트"라며, "아울러 심혈을 기울여 전국각지에서 공수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국산 식재료로 맛을 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도 교대평상집의 매력"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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