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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아이콘’ 한서희 “관종은 내가 아니라 너, 서희 좀 잃어 제발”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서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휴 무슨 신세계 정용진이 내 스폰서 라고 소문도 돌고 이제는 밤업소까지”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네. 이 정도면 제가 너무 많이 참았네요. 무슨 하루에 하나씩 일이 터지냐.. 일간 한서희다 존나 스펙타클..”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리고 말은 똑바로 합시다. 클럽에서 님 봤다고 하니까 ‘아 저 그 얘기 진짜 많이 들었어요. 서희씨가 본 그 남자 잘생겼죠?’ 이러면서 받아친 거 누구?ㅎ 그리고 서희씨 전에 만나던 남자 안다고 해서 ‘아 혹시 모델인가요?’ 했더니 ‘어떻게 아셨어요?’ 라고 받아친 거 누구냐고~~~~~~ 진짜. 야 관종은 내가 아니라 너다. 서희 좀 잃어 제발;; 그러다가 질질 짜지 말고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려 했더니 정도를 몰라 형!!!!!!!!!”이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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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나 19살 때 방탄소년단 뷔랑 클럽에 갔었다. 친한 친구였던 모델 김기범이 걔(뷔)를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럼 뷔가 미성년자 때 클럽에 간 것이냐”고 의혹을 제기했지만 한서희는 “나는 미성년자 때 많이 갔지만, 걔(뷔)는 모르겠다”며 답을 회피했다.

논란이 커지자 한서희는 “별것도 아닌 걸로 엄청 신났네?”라며 “성인 때 지나가다 봄. 말도 안 섞음. 아예 모르는 사이다. 당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댓글에 그 남자그룹 관련해 질문이 넘쳐나자 그냥 별일 아닌 듯이 말한 거였다”고 설명했으나 의혹은 계속 커지고 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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