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감각적인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모던 프렌치 감성의 여성복 ‘샤트렌’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그녀가 트렌디한 여름 리조트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소확행(小確幸, 일상 속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성유리는 일상 속 취미와 여행을 즐기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냈다. 그녀는 로브 아이템과 린넨 원피스, 크로쉐 풀오버 등 올 여름 트렌드 아이템을 선보여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여줬으며, 모든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스럽게 연출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촬영에서 성유리는 수년간 다양한 작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면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녀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패션부터 여성스러운 스타일까지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과시해 현장 관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샤트렌 본부장 김학균이사는 “성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 같은 여유로운 일상과 세련된 패션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샤트렌이 보다 젊고 세련된 감성의 친근한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MC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녀의 라이프 쇼는 셀럽의 일상, 심리까지 다뤄 숨어있는 개인의 성향과 모습까지 통찰하면서 자신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구성의 프로그램이다. 7월 중 SBS 플러스에서 첫 방송 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