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테크

디레몬, 보험통합관리앱 다운로드 50만건 돌파

보험 스스로 관리 가능한 '레몬클립' 운영

내보험조회 서비스 가장 많이 이용해

인슈테크(보험과 신기술의 결합) 전문 핀테크 기업 디레몬은 보험통합관리앱 누적 다운로드수가 50만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디레몬은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레몬클립’과 담당 설계사와의 연결을 통해 체계적인 보험 리모델링을 돕는 ‘레몬브릿지’ 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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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이 앱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내보험조회’로 44.21%를 차지했다. 실제 지출한 의료비, 약제비 중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항목을 보여주는 ‘병원이용내역’과 나에게 맞는 실손의료보험과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비교 추천해주는 ‘보험료비교’ 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레몬클립을 통해 추천받은 실손보험은 총 4만8,225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용자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실손보험을 직접 비교해 본 건수는 4만9,015건으로 나타났다.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IT기술을 활용한 보험스마트솔루션 제공을 통해 보험가입의 장벽들을 하나씩 제거함으로써 보험소비자 스스로 보험상품을 찾고, 선택하고,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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