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열린 ‘안전보건 도전!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태광산업 울산 화섬공장 임직원들이 퀴즈 대회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태광산업태광산업(003240)은 지난달 25일 울산공장에서 재직 중인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기존 안전교육보다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방법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효과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퀴즈대회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안전보건 도전! 골든벨’ 대회는 공장에 근무하면서 알아야 할 안전수칙과 안전보건 상식, 법령사항 등을 중심으로 서바이벌 형식의 OX 퀴즈와 객관식 및 단답식 문제가 출제됐으며 김영귀 생산2팀장이 30문항을 모두 맞춘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태광산업은 대회에서 입상한 1~3위에게 상장 및 상품을 수여했으며 연말에 진행할 안전우수부서 평가에도 가점을 반영할 예정이다.
전정식 공장장은 “전 임직원이 안전 의식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자리로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