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대한민국 창업대상-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쥬씨, 국내 가성비 주스시장 개척자…품질경영으로 '넘버원' 굳힌다

쥬씨 로고.




윤석제 쥬씨 대표./사진제공=쥬씨윤석제 쥬씨 대표./사진제공=쥬씨


쥬씨 주식회사(윤석제 대표·사진)의 ‘쥬씨’는 국내에 가격 거품을 뺀 생과일 주스 시장을 개척한 제 1호 브랜드다. 쥬씨는 해외 10여 개 국가에서 과일을 수입·유통해 미래의 변화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과일 전문 유통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쥬씨는 800여 곳이 넘는 가맹점을 출점 시키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한 홍보마케팅 및 신제품 연구개발 등에도 끊임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홍보마케팅 비용을 현재까지 본사가 부담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신제품 개발 역시 R&D 전담부서를 만들어, 2개월 1 메뉴 출시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쥬씨인터내셔널이라는 과일 유통사를 쥬씨와 함께 설립하고, 생산부터 물류, 유통까지 직접 운영하는 일원화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쥬씨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일전문기업으로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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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의 올해 경영 목표는 ‘품질경영’과 ‘윤리경영’이다. 쥬씨는 가맹사업 실시 이후 2년여 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가맹점의 연중 매출 구조를 확보, 지속 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왔다. 또 과일유통사를 설립하고 바나나 농장을 매입해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물류 공급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쥬씨는 지난해 대대적인 조직개편 등을 통해 본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기초복리후생안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추후 도입 검토 항목에 따른 경조휴가를 추가할 계획이다.


쥬씨 신월동점 전경./사진제공=쥬씨쥬씨 신월동점 전경./사진제공=쥬씨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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