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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김태민, 이창욱 '삽화 제안' 수락할까

사진=KBS1 ‘내일도 맑음’ 방송 캡처사진=KBS1 ‘내일도 맑음’ 방송 캡처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김태민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설 기회를 얻었다. 이창욱에게 동화책에 들어갈 그림을 그려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은 것.

지난 19일(화) 방송된 ‘내일도 맑음’ 30회에서는 잃어버린 자신의 스케치 노트를 받기 위해 도경(이창욱 분)과 만나는 지후(김태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경의 연락을 받고 사무실로 찾아간 지후는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꿈이 웹툰 작가임을 고백하고, 이에 도경은 “삽화 작가도 꽤 매력 있는 직업이에요. 똑같은 책이라도 어떤 그림이 담기냐에 따라서 기존의 책과 차별화가 되는데 그 묘미가 있거든요.”라며 깜짝 제안을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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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갑작스러운 제안에 얼떨떨해하며 ‘여기 진짜 출판사가 맞냐’며 장난으로 응하던 지후가, 도경의 진심이 담긴 설득에 진지한 고민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을 자극하기도.

한편, 도경의 제안으로 웹툰작가는 아니지만, 그림작가로서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기회를 얻은 지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김태민이 새롭게 합류하며 전작 ‘사랑, 기억에 머물다’에 이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오늘 20일(수) 제작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며 차주 27일(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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