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19일 그랜드하얏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월드블록체인 서밋 마블스(World Blockchain Summit MARVELS)’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암호화폐 투자자와 블록체인 산업 파트너간 협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인호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 등 다양한 연설 및 발표자들이 참여했고,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후오비 코리아는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후오비 코리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홍보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후오비 코리아 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후오비 코리아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후오비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를 갖춘 후오비는 보안 사고를 대처하기 위해 2만BTC(약 1500억원) 상당의 펀드를 자체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매분기 수익 중 20%를 후오비 토큰(Huobi Token)으로 구매해 그 중 일부를 사용자 보호 펀드를 조성하는 등, 투자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jh112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