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양기정떡’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추진

전남 광양시는 ‘광양기정떡’을 지역의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허청에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 출원을 추진한다. 이번 출원은 전국 80여곳에서 광양기정떡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이에 따른 출처혼동 우려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광양시는 이달말 출원이 마무리되면 광양에 소재한 56개 떡방앗간을 대상으로 증명표장 사용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 포장디자인, 쇼핑백, 앞치마 등 예산 지원과 품질관리 유지 등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광양에서는 광양망덕전어·광양불고기·광양닭숯불구이·광양초남장어·광양섬진강재첩 등이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을 받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관련기사



광주=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