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21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기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자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의 집을 보수하는 사업으로 효성은 2012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진행한 기금 전달식에는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이 참석했다. 최 실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참전용사분들께 감사하는 효성인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