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효성, 참전용사 주거개선 기금 1억 쾌척

최영범(왼쪽 세번째)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지난 21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어려운 노인들의 집을 보수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최영범(왼쪽 세번째)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지난 21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어려운 노인들의 집을 보수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지난 21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기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자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의 집을 보수하는 사업으로 효성은 2012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진행한 기금 전달식에는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이 참석했다. 최 실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참전용사분들께 감사하는 효성인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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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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