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051900)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후의 성과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홍콩에서 행사를 열었다.
LG생활건강은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8 후 궁중연향 in 홍콩’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홍콩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8개 지역의 뷰티 관련 미디어와 오피니언 리더, 유통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The Royal Art - 비첩, 세상 위에 빛나다’를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궁중 연회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후’의 브랜드 스토리와 주요제품 전시, 해금공연,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궁중화장품 브랜드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표하는 7인의 아티스트들이 탄생 10년을 맞은 ‘비첩 자생 에센스’에서 받은 영감을 담아 제작한 크리스탈 산수화, 도자기 공예, 자수 공예, 드레스 등의 독창적인 ‘로얄 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경복궁 교태전을 재현해 왕후가 귀빈을 맞이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에는 ‘2018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모티브가 된 조선 왕실 여성의 예복 녹원삼, 홍원삼과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2009년 출시한 ‘비첩 자생 에센스’는 ‘후’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온 대표 제품이다.
한편, ‘후’는 홍콩 지역에 2013년 말 진출해 하버시티 매장을 비롯해 명품백화점인 레인크로포드의 타임스퀘어점과 IFC몰점 등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