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서연 인스타그램‘인생술집’ 진서연이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진서연, 오나라, 샤이니 민호,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서연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너무 사랑해서 한 게 아니다. ‘저 사람이구나’라는 촉이 와서 너무 짜증이 났다. 아홉 살이 많은 게 감당이 안 됐다. 그런데 저 사람이 인연이라면 정신을 차리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혼인신고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여 “남편이 개인주의가 심한데 나도 비슷하다. 그래서 걱정을 했는데 그런 사람 둘이 만나면 완벽한 것 같다. 서로 이해를 한다. 남편은 베를린에 산다. 거기서 일을 한다. 그래서 ‘독전’은 못 봤는데 대본은 봤다. ‘보령? 완전 멋있는데? 네가 하면 좋겠다’고 응원 해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서연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