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EXO 한국 관광 얼굴 된다... 관광공사, 해외광고 영상에 엑소 출연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올해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해외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한국에서 이런 것도 해봤니?’(Korea Asks You, Have you ever?)를 주제로 소비자 맞춤형 광고 영상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영상은 ‘역사·전통’, ‘한국인의 일상생활’, ‘모험’, ‘트렌드’, ‘힐링’, ‘한류’ 등 6개 주제로 구성된다. EXO 멤버들이 주제별 주연을 맡아 다양한 체험 거리를 친근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특히 비무장지대(DMZ), 임진각 등 한반도 평화관광 콘텐츠를 비롯해 한류스타, 다양한 지방관광 콘텐츠 등 생활 밀착형 소재를 소개한다.

관련기사



기존 영상물이 주로 한국의 관광명소 이미지를 담아낸 것과 차별화한 것으로, 해외 소비자의 방한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관광공사는 기대했다.

EXO가 출연한 새로운 한국관광 광고는 오는 8월 해외 TV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