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희석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를 응원했다.
남희석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통령 앞에 웃통 벗고 있기가 쉽지 않은데... 손 선수는 진짜 열심히 뛰었음. 골도 멋졌음. 비싼 건 이유가 있다를 현실로 입증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 대통령이 경기 종료 후 선수 라커룸으로 이동해 손흥민 선수를 격려하는 모습이 담겼다. 문 대통령은 만회 골을 넣으며 활약하고도 울먹인 손흥민을 다독이며 위로했다.
한편 손흥민은 멕시코전에서 한 골을 넣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