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얄코펜하겐이 다양한 색상의 변주를 꾀하며 멀티컬러 엘레먼츠 신제품을 출시한다.
243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엘레먼츠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상징적 컬러인 블루에서 과감히 탠저린, 모카, 코랄, 스카이, 라벤더 등 총 10가지 새로운 컬러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멀티컬러 엘레먼츠는 재미있는 발상, 실험적인 소재, 제조 과정에 있어 참신함을 추구하는 작품들로 명성을 쌓고 있는 덴마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됐다.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컵앤소서, 저그, 볼, 접시 등의 형태로 출시된다.
기존 엘레먼츠 디자인에 243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더해 새롭게 재해석했다. 핸드페인팅으로 그려낸 국화꽃, 너트꽃, 클로버와 다른 장식들이 새로운 색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로얄코펜하겐만의 특별한 패턴을 만들어낸다. 자기의 형태는 블루 플레인의 오리지널 플루팅, 플로라 다니카의 톱니바퀴 테두리 모양, 하프 레이스의 레이스 무늬 등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창조적이고 새로우며 모던한 식기가 탄생됐다. 특히, 로얄코펜하겐의 멀티컬러 엘레먼츠 라인은 장인의 섬세한 핸드페인팅 공정을 통해 완성된 기품 있는 컬러가 여름 식탁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엘레먼츠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243년 전통의 헤리티지 디자인으로 완성된 로얄코펜하겐의 대표 디자인을 한데 모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멀티컬러 엘레먼츠와 함께 올 여름 식탁을 더 생기 넘치게 스타일링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멀티컬러 엘레먼츠 신제품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