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교수(병리과 과장)가 최근 열린 대한소아뇌종양학회 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7월부터 1년이다.
학회는 지난 2002년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통계학과의 소아뇌종양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했다.
이 교수는 “국내 소아뇌종양 환자 진료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학술활동과 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대한병리학회 보험이사,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학술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병리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종양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