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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지드래곤, 軍에서도 사생 피해?..관찰일지 ‘논란’

빅뱅의 지드래곤이 군병원 특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온라인상에 지드래곤 관찰일지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드래곤의 신상 정보, 문신 위치, 생활 습관 등이 담긴 ‘지드래곤 관찰일지’라는 게시물이 확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드래곤 관찰일지’는 군병원 의무실에 근무하는 한 병사가 여자친구에게 지드래곤을 관찰한 내용을 작성해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병사의 여자친구는 해당 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고, 논란이 되자 현재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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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의 특실인 대령실에 입원해 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었으며, 이는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상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취였다. 특정 언론사가 말하는 특혜 의혹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3사단 백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6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았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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