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과 ‘시군 지역특화사업’ 등 사회적기업 지원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총 7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두번째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 8~18일 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공모에 들어가 25일 심사를 완료했다. 심사 결과 31개 사업이 최종 선정,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24개 기업 4억7,000만원, ‘시·군 지역특화사업’에 7개 시·군 2억5,000만원이 배정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내실 있는 사업 설계를 위해 심사에 앞서 경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공모 신청기업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