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고객이 와인을 고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롯데백화점이 여름 시즌을 맞아 가성비 높은 와인과 캠핑용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쿨 써머(Cool Summer) 와인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은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영등포점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 잠실점은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인 ‘쿠네 베르데호’를 1만8000원에,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를 1만7000원에, ‘FC바르셀로나 까바 브뤼’를 2만5000원에,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스파클링 뀌베’를 1만5000원에 판매한다.
28일 개최하는 본점 와인박람회에서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칠레 세냐 15’를 20만원에, ‘이태리 사시까이아 14’를 23만원에, ‘미국 오퍼스원 14’를 59만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 시즌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뛰어난 와인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확대되는 고객 층에 맞게 쉽게 접할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을 지속 기획하고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와인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